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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야끼토 카툰 스티커와 함께하는 낙서_03

by 하므로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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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띄엄 띄엄 쓰는 이유로

앞의 글과 단절되는 듯한 느낌은... 양해 바란다.

 

 

옳다, 그르다(틀리다)라는 것.

좋다, 싫다 라는 건.

상대적인 가치이다.

 

무슨말인고~ 하니

비교 대상이 없으면 성립 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라는 건 둘보다 작은 것이고

제로(0) 보다는 많은 것이다.

 

자~!

하나가 되보자~!

세상에 혼자, 홀로~~~....남았다.

그냥, 하나~!ㅠㅠ;

 

 

물론 둘이었던~ 또는 다수 였던 과거의 기억이 있다면

불행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처음 부터 혼자, 하나 였다면?

불행(선)이 뭔지 모른다.

행복(악)이 뭔지 모른다.

 

왜?

 

 

 

 

^^;

대화 할 상대도 없고.

생각 할 이유도 없다.

(너무 짧은 시간동안 황당한 고민 거리를 던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세상에 그냥~

처음부터, 덩그러니 혼자 였다면~?

 

그 혼자는

혼자가 아니다.

 

그 자체로 세상이 된다.

세상이었고

세상의 전부~ 였다.

...ㅠㅠ;;

 

 

그건 하나라고 표현할 이유도 없고

없다"라고 표현 할 이유도 없다.

물론~ 있다"라고 표현 할 이유도 없다. 

 

...

 

 

 

비교 대상이 없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