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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도깨비"이런된장"
사실...
요즘 "도깨비"라는 드라마가 인기가 있어서?
만들어진 캐릭터는 아니다.
카툰작업을 준비하면서
얻어걸린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
하지만
캐릭터 이름을 "이런된장"으로
정하고 설정을 도깨비로 하고나니
결국 드라마의 영향을 받은 걸로..? ㅠㅠ
하자~!
제작의도는 "어떻게 그려도 이 캐릭터~!"
단순하지만 주름이 많아 천의 얼굴을 가진 캐릭터
비율이 어긋나고 형태가 뒤틀려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캐릭터~
그래서 나온 캐릭터 "이런된장" 이 되겠다.
-
이러한 비율의 이탈, 뒤틀림을
- 의도적으로? - 마음껏 구현해 보고자 만든 캐릭터가
본 캐릭터-
된장 도깨비 "이런 된장"이 되겠다.
몇 컷 정리해서 올리고 보니
그닥~ 형태가 많이 뒤틀렸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어색하지 않게 형태를 뒤틀고 왜곡하는 것이 실력인데 말이다..ㅠㅠ)
아무튼~
그럼
심심하지 않도록
그림 사이사이에 썰을 풀어보도록 한다...^^;
된장 도깨비는 한 녀석이 아니다.
남녀노소를 구성원으로 하는
수천에서 수만 명에 이르는 종족이며
특이사항으로는 피부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아~
성별 구분 요령은?
아직 밝혀진 바 없다.
이런"된장"의 된장...
맞다
그 된장이
"젠장"이다.
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언제 어디에 쓰느냐에 따라
또 얼마나 자주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의미와 느낌을 갖는 다는 거...
물론,
그러함에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 하겠지만.
그래도 꼭 사용하고 싶을 땐?
단어를 살짝
비틀어 보자
이런~ 19~
이런~ 제너럴~
이런~ 된장~
^^;
된장 도깨비는
뿔이 두 개가 있다.
어딘가 한개의 뿔 또는 뿔이 아예 없는
된장도깨비 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단은 두 개의 뿔이 주류이다.
악마, 사탄 이런거 아니니 오해 없기를
된장 도깨비는 사실 외계인이다.
그런데..
인간 또한 외계인이 아니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미확인 비행물체(UFO)가 아니더라도
매일 매일
별똥으로 수 많은 외계 생물들이
지구에 들어와 새로운 종을 만들고
사그라 진다고 하니 말이다..^^;
지구인..
화성인..
안드로메다인..
우리은하 인(人)..
나
우리가족
우리나라
우리지구
...
"우리" 라는 개념은
우주가 확장되는 것처럼
끝없이 확장되어 간다.
(위 캐릭터도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의리 홍보대사 김보성씨를 닮아 버렸다. 아닌가??..ㅠㅠ)
본 된장 캐릭터는
마무리 채색작업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손그림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는 말씀..
스케치=>펜작업=>스켄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카피 올리기=>포토샵에서 채색 및 마무리
사실 조금 더
러프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으나
처음시도하는 작업이라 스킬 부족..^^;;
동일한 그림에 "글"만 다른 것이
몇 컷 있을 것이다.
"된장"이 검열에 걸릴까봐
만들어진 컷..
"넌 이제 혼나~"
내가 표현하고자 했던 "혼나" 가
잘 전달이 되었을까???
의아심이 들기는 한다.
글씨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아야 하는데..^^;
안보인다고 하여- 그냥~
딥다~ 키워 버렸다..^^;
사실 처음 카피는?
"넌 이제 죽었어~"
였다..
며칠 두고보다가
토끼가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너무 각박하다라는 자체 검열에 의하여
"혼나"로 순화 시키는 걸로..ㅠㅠ;
손그림의 매력은 뒤틀림(왜곡?)에 있지 않을까..
정말 오랫동안 안그리던 손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새삼 느낀 바가 있다면
귀찮음(게으름)과 집중력의 접점에
그림그리는 사람의 개성(스타일)이 만들어 지는 구나~
했다는...
이해할랑가??
ㅋㅋㅋ
뵤"를 먼저 읽고~
아"를 나중에 읽고~는
중요하지 않다.
"아뵤뵤뵤~"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의
머릿속에선
아뵤뵤뵤뵤~"를 연발하며
되새김질하게 되어 있다..ㅠㅠ;;
사실..
최순실 아줌마를 그릴 생각도 없었고
그 분이라 할 수도 없지만
그리고 나니
떠오른 카피가 ~
"큰일났네" 였다..ㅠㅠ;;
어떻게 느껴질지 궁금 하기는 하다.
"이런 된장~"..^^
참고로
이 된장도깨비 네이밍은~
이미 짐작이 되겠지만
된장처럼 생겨서
"이런 된장"이
되었다..^^;
위 컷은 역시 "된장, 된장, 된장~"이
입에 쫙쫙 붙는다..ㅠㅠ;;
위 컷은??
글쎄~
글쎄다...
위 컷은??
역시 "된장"이
입에 붙는다..
요즘
애완동물들 또는 가축들을 보면
이것들이
인간새끼인지
동물새끼인지
도무지
구분이 안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똑똑하다는...)
그만큼 동물들도
진화를 하고 있다는 말씀.
이상태로라면
어디 맘놓고 삼겹살이나 삼계탕이나~
어디 입으로 술술 들어갈지 의문이라는..ㅠㅠ;;
역시 캐릭터는
대충 생겨야 좋다..ㅠㅠ;;
대충 생기니
엽기적인 것을 표현해도
거부감도 덜하고..^^;
음~~
몽크의 절규보다는?
좀 더 놀란 표정이라는 주관적 판단...^^;
물론 그리고 나니 몽크였다..
요즘 핫 키워드
"정의, 공정, 투명" 사회..
사실이다.
이 사회에 공정성만
던져져도
세상은 몰라보게 좋아지고
살기 좋아진다는 거..
다만 이 공정성, 투명성~ 이런것은
시간 날때마다 주기적으로 던져주지 않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도로 아미타불이 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는..ㅠㅠ
왜?
이건 본능의 문제와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내 몸, 내 가족, 내 자식을
위하려는 욕심.
특히 내 "자식"과 관련되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인간 본능의 문제..ㅠㅠ;
...?
음..
암튼 이하~ 생략..^^;
즐거움 또한 상대적인 것이겠지..
네가 있어 행복하기도 하고
네가 있어 불행하기도 하고..
나보다 잘난 존재로 인하여 열등하고
나보다 못난 존재로 인하여 우등한 나.
...
그 상대적 가치로 인하여
인간은 서로 시기하고
싸우고 죽이고
...
그렇다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가 나보다 열등하고 부족해야만 한다는 것인가??
생각해 볼 일이다..^^;;
모든 생명의 삶의 무게는
누군가가
가늠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거.
심각하게 살지 말지어다~!
내 입에 밥을 털어 넣는 일
is
지구를 구하는 일..^^
변기에 볼일을 보는 일..
is
내 가족과 내 주변을 행복하게 하는 일..^^
뭔 소리~~?..ㅠㅠ
세상엔
축하할 일 투성이
미안한 일 투성이
그저 그런 일 투성이...라는..^^;;
뭔소리?
헛소리..ㅠㅠ;;
위 파일들을 모아서 압축하였습니다.
비영리적인 용도 어디든~
자유롭게 변형, 활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위와 같이 가로폭을 200픽셀 정도에
맞추는 것이 화면에서 그나마 보기가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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