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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걸린 뉴스

예수의 아내 그리고 파피루스

by 하므로 2014. 12. 18.

 

 

 

 


 

 

2014년도 초반에 한창 시끄러운 뉴스가 있었다.

 

<뉴욕타임즈>

미국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 연구진이 공개한 파피루스 조각이 고대에 작성된

실제의 문서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컬럼비아, 하버드,매사추세스공과대의 관련학과 교수(전기,화학,생물)들의

분석은 기원전 400년 부터 기원후 700~800년 사이에 작성된 35~40건의

실제 문서의 잉크의 화학적 구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이 파피루스 문서의 내용이다.

내용에는 예수가 직접 자신의 부인(나의 아내)을 언급하며 그녀는 사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대목으로 인하여 최초 공개당시 부터 위조논란이 끊이질 않았다 한다.

 

위 내용이 사실이건 아니건 큰 문제는 아닌 듯 한데...

누구에게는 인정할 수 없는 것인가 보다.

다빈치코드(소설, 영화)의  성배가 실제 술잔이 아닌 예수 부인을

지칭한다는 것이 진실로 밝혀지는 것인가???  ^^

 

여튼.. 대체 무슨 문제라는 건지...

목사가 결혼을 안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교황조차 결혼에 부와 다양한 욕구 중족을

실천 했던 바..(물론 지금의 교황청은 아주 많이 건전 해 보임..ㅠㅠ)

난 속물이어도  당신만은 순결해야 해~!!!" 모~ 이러건가??

 

 

 

 

 

아무튼  이러한 세상의 모든 사건들은 창이 되어 방패를 단련 시키게 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