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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낙서

댓글을 달다..

by 하므로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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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에서 기사를 보다

 

댓글을 본다.

 

구구절절 옳은 말...

 

그 댓글 위에

 

댓글을 달았다.

 

 

"

"당신을 고발 하겠습니다.

지금이 어떤세상인데

그런 바른말을 할수 있느냐~~~

이런 어처구니 없고 편파적인 기사가

올라오는 세상에 말이지..."

"

 

하는...

내용의 댓글...

 

다소 정색한 감은 있지만..

역설적인 칭찬의 댓글이었는데...

 

당사자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몇시간 후 그 댓글은 사라지고

없었다.

 

 

괜히 미안해 졌다.

더구나 한사람의 능동적 양심세력을

잃어버린 듯한...

자책...

 

그래 우리가 그리 녹녹한 세상에 살고 있지 않구나...

했다.

 

참여정부 시대의 날선 진중권을 볼 수 없는 시대...

참여정부 시대의 그 호기로운? 신입 검사들을 볼 수 없는 시대...

대통령이 싸가지가 없다며~ 대통령에게 개떼들처럼

달려들던 그 잘난 기자들을 볼수 없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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