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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에서 다큐를 만들었네요...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감동적입니다...

by 하므로 2015. 1. 22.
 

 

 

과거 수많은 희생으로 이끌어낸 그나마의 언론의 자유.

물론 그 조차도 자본의 논리에 이그러진 상태 였지만...

그래도 그 이그러진 그나마의 자유언론을 다시 찾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을 다시 치뤄야 하는지...

 

가끔 생각 해 본다...

 

아무리 역사가 미련 곰탱이 같은 희생을 먹고 자란다 지만...

누가 내게 선택권을 준다면...

그냥 하늘에서 툭 떨어지는 자유와 민주와 상식을 먹고 싶다.

너무 아프니까...

 

너무 아프다

눈먼 권력이 무심히 여미는 옷깃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보노 라면..

정말 인간이란 존재는 너무도 가볍고 한심한 생물 아닌감.

 

여민 당사자도 존재의 가벼움을 알면 좋을 텐데...다르지 않음을...

마음 한번 바꿔 먹으면

서로 존귀 해 질 수 있는 것을..

알면 좋을 텐데...

 

그러나

서로 바라는 바가 다른 것이 겠지

숨기려는 자와 밝히려는 자

지키려는 자와 찾으려는 자

지배하려는 자와 평등을 원하는 자

 

그런 이유로

인류의 역사는 미련하게 흐른다...

 

 

 

 

 

 

[이하 아래 다큐에 대한 뉴스타파의 설명]

40년 전 10월24일 오전 9시, 동아일보 기자와 PD, 아나운서들은 ‘자유언론실천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박정희 유신정권의 서슬 퍼렇던 언론통제에 맞서 언론인들이 자유언론을 외치며 저항을 시작했던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뉴스타파는 다큐멘터리 『40년』을 통해 ‘10.24 자유언론실천선언’ 이후 40년이 지났지만 언론 자유가 여전히 억압되고 있는 현실을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 해직 언론인과 이명박 정권 이후 해직된 언론인들의 증언을 통해 고발하고, 세대를 가로질러 이어지고 있는 자유언론 수호 투쟁의 의미를 짚어봅니다.